[공연]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뮤지컬 정보, 티켓 할인 안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뮤지컬]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인 "로미오와 줄리엣"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뮤지컬을 한국에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국 뉴욕 맨해튼의 어퍼웨스트사이드(Upper West Side)의 링컨 스퀘어를 배경으로 폴란드계 백인 갱단 '재트파'와 푸에르토 리코계 갱단 '샤크파'의 경쟁 속에 두 남녀의 사랑과 절망에 대한 이야기를 뮤지컬로 만들었습니다. 대표적인 브로드웨이 뮤지컬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 대한 정보와 출연진, 그리고 티켓 구매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뮤지컬 공연 정보

1. 공연위치 : 서울 중구 퇴계로 387 충무아트센터

 

2. 공연일정 : 2022.11.17.(목) ~ 2023.02.26.(일)

 

3. 공연시간 : 화~금 19:30 │토 14:00, 19:00 │ 일 14:00, 18:30 │ 월 공연 없음

                     (*단, 11/25(금), 12/07(수), 12/14(수), 12/21(수), 12/28(수), 12/30(금) 14:30 공연 있음)

                     (*단, 11/27(일) 14:00, 1/1(일) 15:00 1회 공연)

 

4. 티켓가격 : VIP석 16만 원 │ R석 13만 원 │ S석 10만 원 │ A석 7만 원

 

5. 러닝타임 : 160분(인터미션 20분 포함)

 

6. 관람등급 : 만13세 이상 관람 가능

                   (*생일 지난 2009년 포함 이전 출생자만 입장 가능)

 

7. 공연장 이용 안내 : 공연장 주변 교통이 혼잡하고 주차공간이 매우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 권장

   (지하철 2, 6호선 신당역 9번출구 도보 1분 거리)

 

티켓 예매 할인정보

 

- 인터파크 티켓 구매 >> 바로가기

싸니까 믿으니까 인터파크 티켓

 

- 멜론 티켓 구매 >> 바로가기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TIP 두 사이트의 차이는 보유 좌석과 이벤트이고 가격은 동일합니다. 1열의 티켓을 가지고 싶으면 멜론 티켓을 확인해보시고, 나머지 좌석을 확인하고 싶으면 인터파크를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뮤지컬 출연진

토니 : 김준수, 박강현, 고은성

마리아 : 한재아, 이지수

리프 : 정택운, 배나라

아니타 : 김소향, 정유지

베르나르도 : 김찬호, 임정모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뮤지컬 시놉시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뮤지컬 공연 장면(출처 : The New York Times)

 

뉴욕 맨하탄의 빈민가인 어퍼 웨스트 사이드의 링컨 스퀘어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폴란드계 백인 갱단 '제트파'와 푸에르토 리코계 갱단 '샤크파'의 두 갱단은 서로 주도권을 잡기 위해 대립하고 있습니다. 틈만 나면 벌어지는 두 갱단의 싸움을 화해시키기 위해 두 경관은 체육관에 무도회를 마련합니다.

 

예전에 '제트파'에 속했지만 갱스터 활동을 그만두고 평범하게 살고 있던 '토니'는 친구 '제트파' 리더 '리프'의 초대로 체육관으로 향합니다. '샤크파' 리더 '베르나르도'의 여동생 '마리아'도 그곳에 와 있었습니다. '토니'와 '마리아'는 첫눈에 사랑에 빠져 함께 춤을 추고, 무도회가 끝난 뒤에도 몰래 만나 사랑을 노래합니다.

 

리프(Leaf)와 베르나르도(Bernardo)는 체육관에서 싸움이 일어난 후 다시 뭉쳐서 싸우기로 결심하고, 마리아는 '토니'를 만나 두 갱들 사이의 싸움을 멈추라고 요청합니다. '토니'는 만나기로 한 곳을 향해 싸움을 말리려 하지만 리프와 베르나르도 사이에 혈전이 일어나 리프를 죽이고, 이를 지켜보던 '토니'는 친구 리프의 죽음에 화가 난 뒤 실수로 베르나르도를 칼로 찔려 죽이고 달아납니다.

 

그 소식을 들은 '마리아'는 절망에 빠지지만 토니는 곧 오고, 둘은 싸움이 없는 곳으로 함께 떠나기로 약속합니다. '마리아'는 여행을 준비하면서 베르나르도 연인이었던 아니타에게 자신의 소식을 토니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아니타는 '토니'가 일하던 술집을 방문했지만 그곳에 모여있던 '제트파' 간부들에게 성추행을 당합니다. 이에 화가 난 그녀는 베르나르도 친구 치노가 '마리아'를 죽였다고 거짓말을 하고 돌아옵니다.

 

거짓 정보를 들은 '토니'는 달려나가 치노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소리치고, 베르나르도 때문에 복수 칼을 갈던 치노는 '토니'를 쏩니다. 그 순간 '마리아'가 나타나고 마리아는 '토니'의 시체를 안고 비명을 지르고, 그제서야 '제트파' 와 '샤크파'는 자신들의 실수를 후회하며 '토니'의 시신을 운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