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공연]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정보(부산)

뉴욕 브로드웨이 역사상 최장 기간 공연 중인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이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뮤지컬을 즐기는 사람들은 '오페라의 유령'을 영화나 뮤지컬로 이미 봤을지 모르지만 이번 뮤지컬은 한국어로 공연을 한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됩니다. 

 

이번에 부산과 서울에서 하는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은 3월 25일에 먼저 부산에서 공연 후, 7월 14일에 서울 샤롯데시어터에서 공연을 진행합니다.

 

제가 가져온 정보는 3월 25일부터 시작하는 부산공연입니다. 

 

목차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공연정보

 

 

○ 공연위치: 부산광역시 남구 전포대로 133, 드림씨어터

○ 공연일정: 2023.03.25. ~ 2023.06.18.

○ 공연시간: 화, 수, 목, 금 19:30 │ 토, 일 14:00, 19:00

                  (※ 월 공연 없음)

○ 티켓가격: VIP석 19만원 │ R석 16만원│ S석 13만원 │ A석 9만원│ B석 7만원

                  (※ 프리뷰는 2만원 할인됨)

○ 러닝타임: 150분(인터미션 20분 포함)

○ 관람등급: 만 7세 이상 관람가 (미취학 아동 입장 불가)

○ 주차정보: IFC부산몰 지하 주차장 이용 시 공연 당일 관객에게 5시간 무료 주차 가능

 

티켓 예매 할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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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출연진

○ 오페라의 유령 - 조승우, 김주택, 전동석 (※ 최재림 배우님은 서울 공연부터 합류예정)

○ 크리스틴 - 손지수, 송은혜

 

○ 라울 - 송원근, 황건

○ 앙드레 - 윤영석 / 피르맹 - 이상준 / 마담지리 - 김아선

○ 칼롯타 - 이지영, 한보라

○ 피앙지 - 박회림 / 멕지리 - 박지나

 

○  앙상블과 댄서, 스윙 배우님들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의 대표곡인 'The Phantom Of The Opesra'는 첫 음이 시작하자마자 긴장감과 기대감이 가득해져 감상하는 내내 황홀한 느낌이 들 만큼 좋은 곡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OST가 너무 기대되는데, 배우님들도 라인업이 좋아 기대됩니다.

 

특히 뮤지컬에서는 팬텀보다 크리스틴 역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이 역의 배우분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듯합니다. 우선 손지수 배우님은 서울대 성악과를 수석 졸업하고 베르디 국립음악원에 진학하였습니다. 그리고 이탈리아에서 오페라를 데뷔하여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와 국립오페라단, 경남오페라단, 울산시향 등 여러 오페라 무대에 출연하신 배우님입니다.

 

송은혜 배우님은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하신 실력자로 2018년 뮤지컬 엘리자벳에 앙상블로 출연하면서 데뷔했습니다. 유튜브 채널을 가지고 있어 오페라 하우스 커버 영상도 미리 보실 수 있습니다.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시놉시스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은 프랑스의 추리작가 가스통 르루가 1910년에 발표한 소설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은 파리 오페라극장을 무대로 천사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지만 태어날 때부터 기형적인 열굴을 가면으로 가린 유령이 아름다운 크리스틴을 짝사랑하면서 펼쳐지는 비극적 이야기이며, 라울과 크리스틴의 아름다운 로맨스 이야기입니다.

 

 

사랑의 힘은 어디까지 뻗을 수 있을지, 진정한 사랑은 어떤 것을 말하는지를 말해주는'오페라의 유령 뮤지컬'은 크게 4가지의 사랑을 보여줍니다.

 

첫 번째는 음악을 매개체로 한 강한 집착과 열망을 보이는 사랑, 두 번째는 오랜 시간 꿈꿔온 자신의 음악을 세상에 빛나게 해 준 유령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 그리고 연민을 보여주는 사랑, 셋째는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유령과 목숨을 걸고 싸우는 사랑, 마지막은 순수하게 자신을 사랑해 주는 남자를 향한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