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프롤로그) 학창 시절이 생각나는 실화 같은 판타지 영화 한국에서 영재라고 불리기 위해서는 국어, 영어, 수학을 잘해야 합니다. 그중에서도 문과와 이과를 가르는 가장 큰 과목은 수학이었고, 수학을 포기한 사람들은 주저 없이 문과로 진학해 경영, 경제, 법학과 진로를 정했고, 수학에 자신이 있던 사람들은 이공계로 진학했습니다. 문과와 이과를 구분하지 않고 고교학점제로 바뀌게 된 지금, 학생들이 앞으로 수학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할지 궁금합니다. 이 영화는 수학에서 정답을 맞히는 것이 중요한지 푸는 과정이 더 중요한지에 대한 질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보면 흥미로울 수 있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진짜냐고 묻는 사람이 많은데, 작가가 "언젠가 실화가 되길 바라며 판타지를 썼다"라고 하니 사실은..
영화 이야기
2022. 9. 22.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