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를 찾아보다가 배우 유아인이 출연한 '서울대작전'을 보았습니다. 80년대의 레트로 분위기를 잘 살리면서 당시 한국 사회 분위기를 볼 수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레이싱 장면에서는 한국판 분노의 질주로 느껴질 정도의 액션도 보였습니다. 그럼 영화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영화 넷플릭스가 한국 콘텐츠에 많은 투자를 하면서 많은 작품들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기대를 모았던 3분기 '서울대작전'이 8월 26일 개봉했습니다. 개봉 3일 만에 글로벌 탑 10 영화(비영어) 부문 4위에 오르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 10개국 중 상위 10위안에 들었습니다.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박주현..
목차 (배경) 재개봉으로 재조명을 받는 알라딘과 명곡 OST 1992년 디즈니의 알라딘 애니메니션을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 '알라딘'은 전 세계적인 흥행 속에 한국에서 1,2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이다. 인기와 함께 '19년 5월, '20년 7월에 이어 '22년 9월 세 번째로 재개봉을 하여 디즈니가 만든 실사 영화 중 가장 성공적인 영화가 되었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OST의 힘이라고 할 수 있는데, 중간에 나오는 OST는 주인공들의 정신적 변화와 재미의 요소를 주었다. 개인적으로는 3편의 OST가 인상적이었다. 'Arabian Nights(2019)_Will Smith', 'Prince Ali_Will Smith', 'Speechless_Naomi S..
'탑건:매버릭' 은 코로나로 인해 집에 갇혀 답답했던 마음을 시원하게 해 줄 수 있는 영화로 하늘을 나는 전투기에 탑승하여 전투를 하는 경험을 받을 수 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답답했던 마음을 풀어주고자 하는 생각과 '탑건 1'의 추억의 향수를 느껴 보는 생각으로 이 영화를 관람했을듯하다. 가족 영화로도 좋은 이 영화는 세대별로 다른 생각을 가지게 하는 힘이 있다. 목차 모두가 기다려온 탑건의 후속작 '탑건:매버릭(2022)'이라는 제목보다 '탑건 2'로 불리는 게 어울리는 이 영화는 '탑건 1'의 오마주를 선보이며 오랫동안 기다려온 관객에서 추억을 상기시켜준다. '탑건 2'는 전작('탑건 1')처럼 케니 로긴스의 'Danger Zone'이 흘러나오면서 항공모함 갑판의 크루들이 전투기들을 출동시키는 장..
톰 크루즈라고 하면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생각난다. 웬만한 액션은 직접 소화해낸다는 그는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를 맨몸으로 오르기도 하고 이륙하는 비행기에 직접 달라붙어 하늘을 날기도 하는데,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그를 보면 어떤 경험과 생각으로 위험을 마다하지 않고 연기를 하는지 놀라울 따름이다. 톰 크루즈의 젊은 시절은 어떠했을까? 영화 '탑건'은 거의 20대에 촬영했지만 처음에는 거절을 했다고 한다. 그러다 감독의 권유로 전투기에 한번 탑승하고는 그 전율과 감동을 잊지 못해 적극적으로 촬영했다고 한다. 조종사 면허까지 따면서 촬영을 했다고 하니 현재 60대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는 계기는 이때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그 시절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다면 아래 글을 읽어보길 ..